결혼을 맞이하는 약혼자의 자세

by 관리자 posted Oct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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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맞이하는 약혼자의 자세

마1장 18-25

 

2011년 9월 10일 이정민 박수현 약혼식

 

약혼의 역사

 

성경엔 약혼 즉 정혼이라는 제도가 있음을 보여 준다.

이것은 미리 양가의 약속에 의하여 결정 한 후 결혼 적령기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때가 되면 결혼을 시키는 제도인데 한국도 이제도가 예로부터 있어 왔다.

그때까지 이들은 서로에게 예를 지키며 몸을 지켰고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약혼의 정의

 

결혼의 준비 기간

그동안 결혼을 준비하지 못하였으므로 그냥 결혼을 했다가는 실패 할 수 있는 확률이 워낙 높아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는 의미이다.

 

결혼은 첫눈에 반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을 때

남자는 흙으로 만드셨지만 여자는 남자의 몸에서 뼈를 빼내어 그것으로 만드셨다.

왜 쉽게 그냥 개 뼈나 닭 뼈로 안 만드시고 남자의 몸에서 난 뼈라야 했을까?

그것은 결혼이란 관계는 아무하고나 맺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큰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 이다. 따라서 아무하고나 결혼을 하지 않으려면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약혼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약혼의 정의를 살려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는 정결한 맘으로 삼아야지 이것이 마치 결혼인 냥 경거망동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약혼을 통한 결혼의 준비

 

1. 준비된 결혼을 하라

 

이성에게 맘이 동하면 그냥 사귀는 것부터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맞는 상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관리하지 않았던 몸이라도 이후부터는 건강하고 순결하게 지켜야한다.

이전까지는 나 혼자면 됐지만 이젠 가정을 꾸려야 하므로 경제력을 길러야한다.

이전까지는 신앙의 본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이젠 배우자와 자녀에게 보일 신앙을 길러야 한다.

 

2. 장점은 잊고 단점을 안아라

 

좋은 것은 누구나 걱정 안 한다.

문제는 단점이다. 결혼 후 단점은 지우지도 못하고 결국 파경에 이르게도 한다.

그러나 지금은 눈을 씻고 봐도 그 단점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훗날이라도 보이게 될 이 사람의 단점을 내가 안고 갈 것인가를 결심하는 기간으로 삼아라

 

3. 성숙을 하는 기간으로 삼아라

 

오늘 본문에는 마리아의 약혼자 요셉이 등장한다.

마리아가 자기와 결호도 안 했고 동침도 안 했는데 임신을 한 것이다.

여기서 진짜 의로운 사람 요셉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

이스라엘은 다른 사람과 정을 통한 연유로 파혼을 하게 되면 돌로 쳐 죽이는 것이 풍습이다. 사실 요셉도 얼마나 화가 날 것인가?

 

그런데 요셉은 이일을 조용히 덮고 그냥 끝내려고 맘먹었다.

진정 성숙한 자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나의 사람이 아니라면 조용히 단념하고 곱게 보내주려는 이 맘은 참 본받을 맘이다.

 

성숙하지 못한 자들은 설령 약혼이 파혼으로 이르면 서로 헐뜯고 흠잡고 싸우고 난리다.

그러나 성숙한 자는 오늘 본문의 요셉처럼 조용히 갈 곳으로 보내 주는 것이다.

두 사람도 이 약혼의 결과가 결혼으로 가지 못할 경우 요셉을 본받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만날 때는 눈 멀고 귀 멀게 하는 열정만 타올라 만났어도

약혼을 한 후에는 차가운 냉정과 예리한 판단으로 배우자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약혼의 장점이며

이 약혼의 결과로 성공하는 결혼생활을 갖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은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을 구하며 격렬하게 기도하라

인간은 불안한 열차를 타고 공포의 터널을 지나 죽음의 종착역에 이르는 불안한 존재다.

내일 일을 전혀 예측 하지 못하는 미완의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완전하신 도우심과 보호하심 없이는 성도의 결혼 생활은 유지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이 두 사람과 양가의 모든 식구들에게 임하시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