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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생활

2015.10.25 08:38

꿈 많은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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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유언

창50:22-26

 

대부분 유언이란 자신을 향해 하는 말이 아니라 남은 자들을 위한 말이다

남은 자들이 어떻게 살기를 바란다는 죽어 가는 자의 바램을 담은 아주 권위 있고 무게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 역사의 파란만장하고 다이나믹한 삶을 산 요셉의 유언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모델이 되어 준다.

 

우선 요셉이 어떤 사람인가?

 

늘 꿈을 잘 꾼 사람이었다.

요셉은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로써 동생을 포함한 11명의 형제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고 심지어 부모마저도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을 뿐만 아니라 감옥에서도 두 번의 꿈 해석으로 말미암아 인생을 역전 한 반전의 사람이었다.

 

1. 아버지 야곱의 11번째 아들로 태어나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으나 나머지 형제들의 시기 와 질투로 죽임을 당할 뻔 하였고 결국 목숨만은 구제되어 상인들에게 종으로 팔리움 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고 요셉을 판 형제들은 부모에게 요셉이 들짐승에게 죽임을 당했 다고 속이므로 어릴 때 부모와 형제들과 생이별을 한 비운의 사람이었다.

 

2. 요셉을 산 상인들은 애굽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 장군의 집에 하인으로 판다

그런데 이 요셉을 판 이 상인들은 요셉의 증조 할아버지인 이삭의 이복 형인 이스마엘의 자손들이었다. 따라서 친 형제들의 버림과 이복 형제들의 버림을 동시에 받은 자였다.

 

3.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얼마나 일을 잘 하였던지 그를 높이 들어 집안의 총무로 삼았고 요셉에게 맡긴 일은 주인도 전혀 관여치 않을 정도로 신임이 두터웠다. 그러나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요셉에게 마음이 끌려 끈질긴 유혹과 간통의 요구를 했으나 요셉이 받아 들이지 않고 뿌리치자 결국 그녀의 간교에 요셉은 오히려 겁탈 죄로 바로 주인이었던 보 디발 장군의 노여움을사 보디발 장군의 집안에 있는 옥게 갇히는 신세가 되었는데 그 옥 은 왕에게 죄를 범한 중죄인들만 갖히는 옥이다.

 

4. 그러나 옥에서도 너무 정직하고 충성스러워서 간수들이 옥중의 제반사항과 죄수들의 모 든 일을 그의 손에 맡길 정도였고 이에 간수들은 요셉이 하는 일엔 전혀 관여치 아니하 였다.

 

5. 요셉은 집안의 총무로 일할 때나 옥중에 죄인으로 있을 때나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늘 충성스러웠고 늘 모든 사람에게 칭찬 듣는 그런 사람이었다.

충성스런 사람은 스스로를 나타내려하지 않아도 빛처럼 나타나게 되어있다.

어둠에 빛이란 그래서 더욱 찬란한 법이다.

6. 어느 날 왕의 술 시중을 드는 자와 떡 시중을 드는 자들이 옥에 갖히는 일이 생겼다. 엮시 그들도 요셉으로 수종들게 하여 요셉이 그들을 늘 가까이서 수종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둘은 같은 날 꿈을 꾸었는데 그 해석을 요셉이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꿈 해석대로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아서 다시 왕의 수종을 들게 되었던 것이다.

 

7. 세월이 흘러 애굽왕이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기이하여 궁굼해 하던 차에 전에 요셉에게 꿈 해석을 받았던 그 신하가 바로에게 요셉을 소개하므로 결국 요셉의 꿈을 해몽하기에 이른다. 결국은 이 꿈 해몽의 역사로 말미암아 요셉은 옥에서 왕궁으로 죄인에서 거국 의 총리로 변하는 기적 같은 변신, 즉 인생 대 역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8. 요셉은 애굽을 세계 최강으로 만들었고, 뿐만 아니라 어릴 때 흩어진 부모와 형제들을 다시 애굽으로 모으고 거기서 끊어진 하나님의 약속과 멈춰진 이스라엘의 역사의 재시작 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었다. 게다가 애굽에서도 가장 기름지고 비옥한 땅 고센에서 야 곱의 자손들이 거하게 하므로 이스라엘은 점점 크게 번성하고 땅에 충만해져 갔다.

 

9. 그러나 세월이 흘러 요셉이 나이가 먹어 죽게 되었을 때에 엉뚱한 유언을 하게 된다.

 

1)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은 여기가 아니다

나의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약속한 땅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 실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이곳이 살기 좋고 편하고 안전해도 여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언젠가는 떠나게 될 이곳은 남의 나라라는 것이다.

 

2) 그 약속의 땅으로 갈 때 나도 함께 가고 싶으니 비록 죽어 해골이 되어있을망정 나를 데려가 그 약속의 땅에 묻어 달라는 것이었다. 죽어서도 남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에 약속의 땅에 묻히고 싶다는 것이었다.

 

3) 대단한 믿음이다. 아브라함보다 이삭보다 야곱보다 더 위대한 믿음이 아닐 수 없다.

요셉은 물질로 믿음이 식어 질 법도 했지만 안 그랬다.

요셉은 지위로 믿음이 식어 질 법도 했지만 안 그랬다.

요셉은 인기로 믿음이 식어 질 법도 했지만 안 그랬다.

살아서도 늘 하나님의 법을 지켰던 요셉은 죽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었다.

 

여호수아 24장 32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서 장사하였으니....이 세겜 땅은 길이길이 요셉 자손의 땅이 된다.....이러므로 요셉은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80년을 애굽의 총리로 있으며 권세를 누렸고 그의 유언은 사후 약 40년 만에 그의 자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요셉은 살아서도 모든 꿈을 이루었고

죽어서도 꿈을 이룬 아주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렇다면 대체 요셉의 어떠한 점이 이렇게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을까?

 

1. 꿈을 잃지 않았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모든 꿈들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다.

하나님에 대한 100% 확신에 찬 사람이었다.

그의 꿈과 신앙은 악인들을 무릎 꿇게 했으며 감격하게 했고 변화하게 했다.

그리고 그 꿈이 사실이란 것을 스스로 증거했다.

그를 물리치려 했던 모든 자들은 첨엔 언 듯 승리하는 듯 싶었으나 승리하지 못했다.

늘 마지막 승리는 요셉의 차지 였다.

모든 원수들은 결국 요셉의 그늘로 들어와야 살 수 있었으며 요셉을 통해서만 미래가 보 장 되었을 정도 였다.

 

이것은 바로 성공도 실패도 나의 주변에 있는 환경과 처지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 에선 나의 신앙의 자세에 있다는 것을 요셉은 보여준 것이다.

환경과 처지 따위는 요셉에겐 아무런 위미가 없는 현상일 뿐이고 작은 시련일 뿐이었다.

 

2. 신앙의 통일을 이루었다.

 

나라 앞에서 신앙인의 절개를 보였다

우선 애굽에서 총리로 일을 하면서도 늘 하나님의 사람임을 앞세웠다.

애굽 왕 바로가 모든 신하들 앞에서 말하길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 라 라고 고백 할 정도로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임을 늘 앞세웠다.

 

가정의 신앙통일을 이루었다.

아브라함의 한 뿌리였던 이스마엘은 아버지의 신앙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 자손들도 어느 누구도 이를 중요시 여기지 않아 결국 이들은 이방인으로 전락 한다.

하지만 요셉은 하마터면 잃게 될 신앙의 가업을 잇기 위해 애굽으로 자신의 모든 가족을 불러 모은다. 언 듯 먹이고 살리기 위해 그런 것 같아도 사실은 신앙의 통일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며 요셉의 꿈이기도 하다

그래서 결국 요셉은 제 2의 신앙건국의 아버지로 불리 울 수 있는 한 가문의 또 한 나 라의 신앙공동체의 아버지가 된 셈인 것이다.

 

그래서 배반을 일삼는 이스라엘이

의리와 신조가 분명치 않는 이스라엘이

명분과 외형과 의식만을 중요시 여기는 이스라엘이

유독 요셉을 존경하고 비록 해골이지만 수많은 전쟁과 고난의 역경인 가나안 정복 중에 도 끝까지 지켜 보존하고 있다가 가나안에 매장해 주었던 것이다.

 

꿈만 가지고 있어도 안 되는 것이다.

꿈도 없이 즉 믿음과 신앙이 없이 좌충우돌하는 행동만 있어서도 안 된다.

이 둘은 늘 함께 해야하며 공존해야 한다.

 

오늘날은 요셉과 같은 사람이 필요한 때이다.

 

일노일비하며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아닌

어떠한 경우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긴 억울한 옥살이도 마다치 않는 요셉처럼

그래서 결국 대 반전을 이루는 요셉처럼

그러한 삶을 보여 주는 사람이 필요한 때이다.

 

어느 미국에 한 여인이 아들이 셋이 있었는데

첫째와 둘째는 교회도 잘 나가고 예수를 아주 잘 믿고 그 말씀을 잘 따르는 아들들이었다.

그러나 셋째가 아주 교회도 안 나가고 예수도 믿지 않고 세상사람으로 살았다.

그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날 그 세 아들을 불러 유언을 했다

그 유언은 아주 간단하고 간략 했다.

첫째에게 말하길 나와서 나에게 굿나잇이라고 키스해 주렴 그러자 아들은 그렇게 했다.

둘째에게 말하길 나와서 나에게 굿나잇이라고 키스해 주렴 그러자 아들은 그렇게 했다.

셋째에게 말하길 나와서 나에게 굿바이라고 키스해 주렴

셋째가 묻는다. 왜 형들은 굿나잇이고 난 굿바이야?

형들과 난 부활의 그 아침에 다시 일어나 굿모닝하고 인사하겠지만 넌 교회도 안나가고 예수도 안 믿는 세상 사람이니 그 부활의 아침에 만날 리가 없다. 여기서 너와 난 영원한 작별이란다. 그러니 굿바이일 수 밖에....

그러자 아들이 통곡을 하며 운다.....이미 숨을 거둔 어머니의 시신을 흔들며 어머니 나도 굿나잇이라고 인사 할래요...그러나 그 인사를 어머니는 듣지 못하고 임종했다.

훗날 그 셋째 아들은 그 어머니의 귀중한 유언의 시간을 기억하면서 훌륭한 목사님이 되어 많은 찬송을 남긴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다.

 

 

그 어머니의 유언은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는 아주 고귀한 유언이었다.

엄청난 재산을 남기는 유언보다도 뭐 거창한 유언 보다고 더 값지고 귀한 유언이었다.

요셉도 이 어머니도 죽는 이 순간에도 진정 꿈이 있는 미래가 있는 자들이었다.

그래서 꿈이 있는 유언을 하게 된 것이다.

결론 적으로 이 둘은 다 꿈을 이루었고 유언을 이룸 셈이다.

 

요셉처럼 또 이 미국의 신앙의 어머니 처럼

살아서도 죽어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사는 사람이 되자

꿈을 갖고 꿈을 자손에게 주는 진정 가치 있는 조상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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