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을 정복하는 권세

by 관리자 posted Oc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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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을 정복하는 권세

 

마태복음 28장 18-20

 

 

인간에게는 누구나 “정년퇴직(停年退職)”이 란게 있기 마련이다.

이 말은 언젠가 인간은 한계에 도달해서 더 이상 그 일을 맡길 수 없는 연령을 두고 정해진 법이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나 정년을 맞이하게 되면 일을 “그만둔 다”라는 감정보다는 인생의 끝이란 생각에 무척 마음이 어두워지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되돌아 갈수 없고 돌이킬 수 없으며 그냥 속절없이 끝을 향하여 쉴 새 없이 나아가다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로연정을 지은 죤 번연은 “인생은 불안한 열차를 타고 공포의 터널을 지나 죽음에 종착역에 이르는 존재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선 정년이 없다.

물론 교회도 정치적인 기관이고 사람이 하는 일들이 대부분인 지라 목사나 장로 등도 정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정년의 의미는 대중이나 사람들 앞에서 전문적으로 맡아서 해야 할 일일뿐 하나님 나라에서의 사역이 끝이 났음을 선언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맘에도 없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그 말은 이제 늙어 아무짝에도 쓸모도 없고 가치 없는 인생이 되었다는 것이다.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는 교회도 나오지 말아야 한다.

왜냐 남은 나이가 늙었어도 죽어라 일하고 봉사하고 싶은데

그런 사람까지 끄집어내려 주의 일을 하지 못하게 물귀신 작전을 쓰기 때문이다.

 

시골 교회에 교회를 건축하는 일리 생겼다

워낙 시골이라 대부분 자재는 나무를 베어 기둥을 바치고 모래와 자갈과 진흙을 이겨 벽을 만들고 아랫마을부터 교회가 들어서는 산 중턱까지 온 교우들이 진종일 일을 기쁜 맘으로 하였다. 몇 개월 만에 그토록 바라던 교회가 완공이 되어 헌당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예배에 설교를 부탁 받은 한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다 말고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시게 되었다. 아 앞자리에 앉은 할머니 할머니들의 윗머리가 대부분 벗겨져 있었던 것이다. 그래 이 지방의 풍토병인가하고 이상히 여기다가 예배가 다 마쳐진 후 그 교회 담임목사에게 물어보았더니 그게 풍토병이 아니고 할머니들의 결의로 그렇게 되었던 것이다.

그 결의는 무엇 인고하니 성전을 건축한다는데 가지고 있는 돈은 없어 헌금은 못하지 힘이 있어 일을 할 수 있길 하나 뭐하나 보탬이 되질 못해 모여 회의를 하기를 어자피 다 늙어 죽음이 가까운 몸 하다못해 벽돌이라도 이어다 날라 줍시다. 해서는 마을서 산 중턱 교회 터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엄쉬엄 틈나는 대로 머리에 이고 갈 물건 만 있으면 이어다가 놓았다는 것이다. 아 그러다 보니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몰라도 머리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느닷없는 대머리 할머니들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급기야 할머니 머리들이 전부 대머리가 되었더라는 것이다.

그래 이 교회에서는 대머리 할머니들의 인기가 제일 높고 또 할머니들도 이 대머리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목사님께서 얼마나 그들의 행동에 탐복을 하셨는지 돌아와 자신이 섬기는 교회 교우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간증을 하자 교인 중 한 사람이 그 말을 듣고 그 모든 할머니의 두발 촉진 술을 무료로 제공하여 벗어진 머리를 속히 복원시켜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할머니들이 말하기를 “이 영광의 흔적을 왜 없애겠느냐”며 한사코 거절하여 결국 못해주고 말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은퇴가 없다.

정년이 없다

만일 나이 운운하며 하나님의 일을 나이에 연관시키는 자가 있으면

분명 사탄의 앞잡이가 분명하다.

지극히 하나님 나라에서는 비 성서적인 말이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땅 끝까지 이르러 전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1. 하나님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주셨다.

 

이 말씀은 참으로 귀한 말씀이시며 예수께서 이 땅위에서 하신 모든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는 대 선언이시기도 하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서두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했다. 이는 예수께서는 이미 그의 생애를 통하여 문둥병을 포함한 모든 질병과 굶주림, 귀신들림, 바람과 파도, 인간의 마음, 심지어 죽음 까지도 다스렸던 분이셨다. 그러한 권능은 이미 마태복음 10장 1절에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라고 한 것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이와 같은 권세는 이제 예수께서 하늘로 승천 하시기에 앞서 우리에게 한 번 더 상기시킴으로 인하여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될 우리들에게 세상을 다스 릴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임한 다는 것을 강도 높게 전하는 것이다.

이 권세를 믿어야 지만 우리는 이 세상을 정복 할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성도들은 그러한 권능과 권한을 이미 주셨고 그 능력을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을 통하여 나타낼 수 있다.

 

2.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우선 우리는 “가서”란 대목에 주목해야 한다.

이 말씀과 같은 맥락의 말씀 역시 사도행전 1장 8절의 후반 말씀인데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의 말씀이 그것이다.

 

본문에서는 “가서”라고 했고 사도행전은 “땅 끝까지 이르라”고 했다. 이 말씀들은 특히 사도행전의 내용상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이라 칭했으니 지극히 지역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지역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말하는 땅 끝이란 개념은 “내 생명 끝나는 날”까지로 해석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겐 정년이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신케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돈벌이는 정년이 있지만

세상을 정복하는 전도 사역은 결코 정년이 없다.

 

그런 다음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다.

즉 제자를 삼아 온전히 이 일들을 맡기라는 말씀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모든 지식과 말씀과 이 사역에 대한 전부를 전수하여 주듯 그렇게 하란 말씀이다.

그러려면 나에게도 디모데 같은 제자 한 사람쯤은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든지 이 일을 즉 내가 끝까지 못 다하는 이 일을 맡길 만 한 자를 찾든지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말은 사람을 키우란 말이다.

많은 교회와 일군들이 사람을 키우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돈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있다. 세상에 돈보다 귀한 것은 없지만 하나님이 주시지 않고 사람이 주는 돈보다 위험하고 악한 것은 없다.

선교지에 파송되기 위해 훈련받고 준비하고 계획된 과정을 거쳐 파송된 선교사는 돈이 필요 없다. 눈을 들어 그들을 보라. 하나님께서 쓰실 것 미리 준비해 주시고 예비해 주신다.

그걸 격어 본 자들만이 안다.

따라서 선교지에 돈을 보내는 일은 자칫 선교사에게 힘이 아니라 독이 되기 쉽다.

 

어느 젊은 청년이 길을 가다가 100불짜리를 주었다.

너무 기쁘고 반가운 청년은 그 뒤로 땅을 보고 다니기 시작했다.

아무도 그의 100불의 환상을 지워 줄 수 없었으며

결국 50십을 넘긴 그의 수중에는

2만 여개의 단추와 8000여개의 머리핀과 500여개의 25쎈트 동전과 1불짜리 지폐 몇 장과

아래를 향한 굽은 목과 구부정한 어께가 전부였다.

그에게 100불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만일 그가 배운 자라면 훈련된 자라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은 돈을 주는 것 보다 더 귀하고 아름답다.

이 일이 우리가 죽을 때까지 즉 땅 끝까지 달려가 해야 할 일이다.

 

3.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

 

이러한 일들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은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씩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다.

더불어 내 개인의 삶은 바로 끝날 수 있어도 그렇다고 세상의 끝은 아니다.

또 내 삶은 끝이 났지만 내가 사역해 오던 모든 일들은 계속 살아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죽도록 힘쓴 사역이 나 죽고 나서도 계속 되어 질수 있도록 그 사역에도 함께하신다.

나 개인적인 세상 끝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으나 예수께서 오시는 그 세상 끝 날까지 이어지는 사역을 위해 사는 삶이야말로 세상을 정복하는 권세인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성도는 죽어서도 세상을 정복한다.

 

이것이 바로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하시겠다는 주님의 참된 말씀의 뜻이다.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넌 무엇을 하다왔냐 하고 물으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나도 참 그런 상상을 하면서 맘이 찹찹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제부턴 이렇게 대답을 해야 한다.

 

하나님 저 아래를 보세요.

제가 하다가 온 일들이 저렇게 결실되고 있네요.

그리고 제가 키운 저 디모데가 열심히 저렇게 일하고 있네요.

 

 

전능하신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세계에

하나님의 충만했던 기운이 어느덧 악으로 물들고 세상의 욕심과 유혹에 타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결코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거머쥐고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우리 모두가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전 세계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주께서 분부하신 하늘나라 건설 사역에 앞장 서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더 나아가 우리에게 허락된 이 세상살이에서 나의 것을 위하여 위험한 욕망과 욕심의 탑을 쌓기보다는 보다는 하나님의 사역과 주님 제자들의 행진이 멈추지 않도록 우리를 들어 귀한 도구로 삼아 주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굳게 서며 확장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