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팝니다.

by 관리자 posted Jan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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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팝니다.

전도서 3장 1∼11절

 

‘인생에 꽃이 피는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는 의미에서 중국의 영화감독 왕가위가 만든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말은 꽃도 가장 아름다울 때가 있듯이 인생도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꽃도 아무 때나 아름답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울 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언제가 가장 아름다울까요?

 

사람마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정의하는 것은 다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아름다움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때입니다.

 

즉 일할 시기가 남아 있을 때, 무언가 필요가 있을 때 면 누구나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꽃도 사람도 비쌀 때 가 있다는 뜻이죠.

사람을 돈으로 비교해서 안 될 일이지만 그 가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가치가 없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가치 없는 인생의 판단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가치 없는 사람의 모습은 삶의 내용이 구분이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이 구분이 안 되어 있는 사람

밥 먹는 시간과 공부하는 시간이 구별이 안 되는 사람

쉬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이 구분이 안 되는 사람

 

더 자세히 말하면

 

학교엘가나 교회엘가나 직장엘가나 언제나 같은 머리, 같은 신발, 같은 옷을 입는 사람

언 듯 의식 있는 것 같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핸디캡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 사람 가치게 평가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이 무슨 시간인지 무엇을 할 때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살거나 무슨 시간인지 때와 장소를 무시하고 사는 무례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보면 범사에 때가 있고 그때에 맞춰 인간은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때를 맞춘다는 것은 그 때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하나의 때를 가치 있게 생각을 해야 그것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에서 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은 때 즉 주어진 시간을 무의미한 것으로 알고 지낸다는 것이 학자들의 의견입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상으로 보고 더 가치 없게 쓰고 난 물처럼 낭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결국은 자신의 배도 못 채우는 살아가야 할 아무 이유나 의미 없는 사람이 무려 30%이상이랍니다. 그러다가 병들고 나이 먹어 그냥 소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생 자신이 뭐하며 살았나 궁금하지 않는 인생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 청년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신앙생활과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만족하며 살았고 이제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호주로 유학을 왔습니다. 그러나 얼마못가 나의 꿈은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이곳 호주에 와서 이민교회의 열악한 현실을 외면하지 못하고 부족한 현실을 위해 한국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교회에 쏟아 부어야 했고 남는 시간 돈을 벌기 위해 죽어라 일을 해야 했고 나머지 시간은 지쳐 쓰러져 잠자기도 부족했습니다. 나는 이미 공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가되었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 뭘 할지도 모르는 암울한 미래만 눈에 보일 뿐입니다. 나의 호주 생활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호주가 이 청년을 실패하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교회가 이 청년을 실패하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청년은 스스로 자신의 때를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실패의 요인이 된 것입니다.

 

음식도 적정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비싼 것도 버려야 합니다.

아깝다고 먹었다가는 음식보다 더 귀한 생명이 끊길 수 도 있습니다.

그 만큼 유통기간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이일을 하지 못한다면 평생 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성경은 그래서 모든 것이 때가 있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며 인생에 대해 말하기를

 

인생은 “들의 꽃과 같고(약 1:10), 잠시 잠깐 잠자는 것 같으며(시 90:5), 인생의 생애가 한 뼘 길이에 불과한 것”이라고도 기록하고 있습니다(시 39:5).

 

전도서에도 헛되다는 말이 무려 32번이나 나옵니다.

솔로몬이 허무주의자여서가 아니라 그가 인간의 허무가 무엇인지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솔로몬의 젊은 시절은 더 즐거운 것, 더 자극적인 쾌락을 향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답이 인생은 헛되다는 것입니다. 아니 인생이 헛된 것이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는 삶이 당시는 즐겁고 행복 할지 모르나 결국 그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헛된 삶은 가치 없는 삶입니다.

 

솔로몬의 하루 음식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고르, 굵은 밀가루가 육십고르, 살진 소가 열 마리,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 양이 백 마리, 그 외에 수사슴, 노루, 암사슴, 살찐 새들. 심지어 후궁이 칠 백 명이고 첩이 300명 도합 천 명이었는데 그 여인들이 하나님에게서 마음을 돌려 다른 신을 찾게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런 삶을 꿈꾸나 모릅니다.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쾌락을 꿈꾸며 사나 모릅니다.

불나방이 불보고 달려들어 그 불에 타죽는 그 모습...바로 그 짝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그것에 비해 바울의 고백은 다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라고 말하며 인생은 헛된 것이 아니라 생명까지 바쳐 해야 할 일이 있는 귀한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고후11:23-30)

 

바울은 그 삶에서 자랑 할 만 한 일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40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고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내가 부득불 자랑 할진데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11:23-30) 라고 자신의 삶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가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에 솔로몬의 인생이 귀할까요? 바울의 인생이 귀할까요?

어떤 인생이 귀한 인생일까요?

만일 이런 인생 중 내가 살수 있다면 어떤 삶을 사고 싶습니까?

 

우리는 현대 인물사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인물을 한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석유 왕 록펠러 입니다.

 

그는 석유 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수없이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사람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도는 그의 성공비결은 상상을 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록펠러는 첫 직장에서 주급 4달러를 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1순위 십일조 40쎈트 / 싸구려 하숙집의 집세로 1달러 / 소액기부 모임에 75센트

이리 스트리트 침례교회의 주일학교에 5센트 / 빈민구제 활동에 10센트

해외선교 활동에 10센트를 사용 했습니다. 급여에 약 25%를 헌금과 구제와 선교에 사용했습니다. 돈이 남아서가 아닙니다. 쓸 곳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알기에 실천 한 것일 뿐입니다. 돈을 잘 사용한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한 것입니다. 그 후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쫒겨 난 그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500달러씩 저축을 한다 해도 록펠러 만큼의 돈을 모으지는 못했을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는 엄청난 부를 쌓았습니다. 그는 평생을 단 한 푼의 십일조와 구제와 선교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성공 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십일조 구제 선교 정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부자로 만들었지만 록펠러는 그 돈으로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과 복지사회를 위한 사회사업에 거의 다 헌신했고 그는 자신에게 대하여는 철저하게 절약하는 검소한 일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에서 벗어난 삶은 아무리 대단해도 헛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헛되이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 사람 중 한국인이 또한 명 있습니다.

 

바로공병우 박사입니다.

1906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 최초의 쌍꺼풀 수술! /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습니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입니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합니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내었습니다. 누구보다 한글을 아꼈던 공병우 박사는 그의 나이 82세가 되던 해에도 그 열정을 잃지 않고 한글문화원을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그곳에서 좀 더 편리하게 한글 자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였으며 실력 있는 젊은 인재들과 정보를 나누며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열정을 쏟은 결과 지금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문서 입력 프로그램인 '아래아 한글'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한글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지만, 의사로서도 본분을 잊지 않았던 그는 미국에 갔을 때 보았던 구급차를 수입해 전국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었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학교도 세웠습니다.

 

그렇게 한없이 베풀고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살았지만 한평생 자신에게는 인색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공병우 박사의 성품은 그의 유언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마라. 장례식도 치르지 마라. 쓸 만한 장기는 모두 기증하고 시신은 대학에 실습용으로 기증하라. 유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를 위해서 써라."

 

그의 유언대로 공병우 박사의 각막은 다른 사람에게 이식되었고, 시신은 의과대학에 실습용으로 기증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죽음은 이틀 후에서야 신문을 통해 알려졌고, 빈소도 없고, 장례식도 없고, 묘지도 없었습니다.

 

성경은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결국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롬 11:36).

 

그래서 보내신 이가 마지막으로 부르신다는 것이므로 그 부름 후엔 반드시 평가와 그것에 대한 대가가 지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시 말해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냥 우연히 존재하는 마냥 흘러가게 두어도 괜찮은 시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수단이며 한정된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그냥 밥 먹고 살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런 삶은 그냥 살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아등바등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치 없는 애씀이라는 것입니다.

먹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그 짧은 인생 가치 있게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곧 나의 인생 유통기간이 끝납니다. 그 전에 남은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어느 판매 광고지에 이런 사람 팝니다 라고 소개되었습니다.

 

1. 이름 : 홍길동

2. 성별 : 남자

3. 사용 : 30년

4. 상태 : 만성피로, 다리 한번 골절,

5. 수입 : 평생 불규칙함.

6. 특징 :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학교나 직장보다 친구를 우선순위에 둠)

            퇴사 낙방 등을 수시로 경험함. 잘 안 씻음. 전화번호부에 친구 외엔 없음.

7. 음식 : 술 담배 즐기고 밤늦도록 간식을 즐김

8. 학력 : 대졸

9. 성질 : 우유부단하고 책임감 없으며 때론 이기적이며 고약함

10. 장점 : 부양해야 할 가족 없음

11. 수명 : 사고만 없으면 앞으로 몇 십 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음

12. 종교 : 환경에 따라 수시로 바뀜

13. 목표 : 없음

 

관심 있는 사람은 연락 주기 바람

 

이런 광고가 떳 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기 이름 란에 여러분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면 그리고 여러분의 특징과 모습이 드어가 있다면 어떤 반응일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솔찍한 우리 인생에 대한 가치 평가 아니겠습니까?

 

솔로몬과 바울을 비교하면서 우리의 삶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가꿔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