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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강해
2015.10.25 17:42

6강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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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으시고

마 1장 23-25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01장23 주후70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BC 700년

 

동정녀

 

히브리 말로 삐틀라(숫처녀)와 알마(소녀) 두 가지가 있다

 

마리아는 ‘알마’인데(사7:14) 이것은 약혼했기 때문인데 법적으로 약혼했기에 ‘알마’로 쓰는 것이지 남자를 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동정녀 탄생은 성령잉태와 연결하여 현대 과학의 능력으로 설명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신께서 하신 일을 사람의 이해와 지식으로 설명이 불가능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셔야 했는지 그 이유를 알므로써 과학적체계를 통해 동정녀 탄생을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믿음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입니다.

 

1. 동정녀 즉 처녀란 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의 몸에 상태로 인하여 좌우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메시야 탄생이 아이를 10명 출산 한 여성이면 어떻고 또 나이 드신 할머니면 어떻습니까?

이 말은 자칫 예수의 잉태와 출산과정에서 선택된 여성이 순결한 여성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면 그것이야말로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누구입니까?

 

평범한 여인이었습니다.

왕족이나 명문대가나 알만한 전통 있는 집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유명한 가문은 비교적 종교적으로 이름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 정도는 되어야 내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어디에도 그런 말이 없습니다.

 

단지 마리아는 선택 되어진 것뿐입니다.

마리아가 선택되어진 이유는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 비켜 갈 수 없는 여자에게서 태어나야 한다는 창조의 원리와 더불어 잉태된 메시아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리아와 그 약혼자 요셉이었습니다.

2. 요셉을 주목해야 합니다.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유다의 자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49장에 야곱을 통해 예언하시기를 메시아가 유다의 자손에게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요셉이 바로 유다지파의 자손이었고 마리아는 그 요셉의 약혼녀였습니다. 그럼 정확히 말해서 마리아가 선택 된 것이 아니라 요셉이 이미 약 2천 년 전에 메시야의 육체적 부친으로 선택되어진 것으로 봐야 합니다.

 

그 증거로 약혼자가 이유 없이 잉태하면 돌로 쳐 죽여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성에 대한 순결은 엄청 강하고 무서운 것이 관례고 법도입니다. 신앙이 좋고 종교심이 강할수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달랐습니다. 약혼자의 간음을 알고도 정죄하지 않고 조용히 파혼을 결심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내나 딸이나 여동생이나 심지어 어머니의 간음을 알려 돌에 맞아 죽게 하는 것이 신앙 중에 최고의 신앙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오늘날의 모습으로 바꿔 본다면

 

성경대로 살지 않는다고 정죄하고 죄 목록의 글을 써서 여기저기 보내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가하는 등 난리 법석을 떨지 않고 조용히 묻어 뒀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피해가 없이 남의 일로도 그렇게 하는데 요셉은 직접적인 피해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요셉의 신앙의 정체성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금해야 할 죄를 간음으로 봅니다.

 

예수께서 하루는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을 사람들이 데려 왔습니다.

그리고는 돌을 저마다 손에 쥐고서 예수께 묻습니다.

예수의 대답은 “죄 없는 자는 돌을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간음을 했어도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오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이미 예수님처럼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의 법대로라면 불신앙이요 믿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배교자의 자세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요셉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자기 약혼녀의 간음을 용서 할 수 있는 남자 그런 남자가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그런 남자이기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요셉은 마리아를 버릴 수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그것이 요셉의 특권이었으니까요.

 

동정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성령으로 잉태한 메시아를 믿음으로 받고 양육하고 보호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더욱 필요 했던 것이었습니다.

3. 마리아의 결단을 생각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처녀의 임신은 돌로 맞아 죽는 벌을 받아야 합니다.

처음에야 몸에 이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박수현 양의 경우를 봐서 알지만 어디 숨길 수가 있겠습니까?

배는 남산 만해가지고 밥을 많이 먹었더니 배가 이렇게 부르네 했다가는 우스운 꼴 나는 거지요. 그러니 처녀 임신은 당시에는 즉각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설령 약혼자가 용서를 했을지라도 그 사회에서 두 번 다시 시집도 못가고 문밖에 나오지도 못하는 시회적 죽임을 당하는 신세로 전락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마리아의 입에서 나온 말이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저야 뭐 하나님께서 시키시면 묵묵히 따라야 할 하나님의 종일뿐입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런 사람이기에 메시야의 모후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얼마든지 마리아는 거부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권리입니다. 이것도 하나님께 받은 특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불순종의 결과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처녀의 잉태에 대해 신학적으로 어쩌고저쩌고 떠들어대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신앙의 고백적 차원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자태를 우리가 본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으시고”라며 신앙을 고백할 때마다 아름다운 사람 요셉과 마리아를 기억하며 그들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성도들에게 뭐하나 시키려면 얼마나 밀 당을 하면서 고단합니까?

많은 사람 중에 선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래서 못해요 저래서 못해요 결국 복 받을 일을 스스로 걷어차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분들 앞으로는 마리아와 요셉을 생각하시며 그 신앙의 자세를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 미래와 앞날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현재 사용하는 말 중 히브리어로 안녕하세요 라는 아침인사는 복캐러톱 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가이드가 해석하기를 “아침에 일어나 톱을 들고 산으로 가는 것은, 일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복을 케러 가는 것이다”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참 좋은 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선택되어 진다는 것은 힘들고 지치는 일이 아니라 복 받는 일입니다.

나에게도 시키실 일이 있다는 것이 그런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 2014년도에도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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