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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 일곱 교회
2015.11.06 08:40

에베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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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교회

 

계 2:1~7

 

요한계시록의 1차 독자는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속한 목회자와 교인들입니다. ‘일곱 교회’란 일곱(7)이라는 숫자가 완전수이기 때문에, 일곱 교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든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은 오늘 이 시대에 존재하는 교회에도 동일하게 선포되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살펴보려하는 2장과 3장은 지금의 터키지역인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먼저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와 더불어 초대교회의 중심적인 위치에 있던 교회입니다. 에베소는 원래 아데미여신을 섬기던 우상의 도시였습니다. 바울사도가 그 도시에 가서 복음을 전했고, 믿는 사람에 의해서 에베소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초대교회의 훌륭한 목회자들의 가르침을 받았던 곳입니다. 이 교회에 예수님은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사이에 다니시는 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오른손은 위엄과 권능의 상징입니다.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를,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를 상징합니다.

 

에베소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은 에베소교회가 초대교회의 훌륭한 목회자들이 목회를 했지만 그들이 교회를 이끌고 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목회자들을 붙드시고 교회를 이끌어 가셨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초대교회의 중심교회였던 에베소교회가 예수님에게서 사람에게로 무게중심이 서서히 옮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의 역사를 볼 때, 사람이 교회의 중심에 서게 될 때 교회는 타락했습니다. 에베소교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주인 되신 예수님을 교회 밖으로 밀어내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교회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이 주인이 되어가고 있고 사람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교회의 외형이 커지면서 종이어야 할 목사와 장로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교회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예수님의 정신을 따르는 교회가 참된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누가 주인의 자리에 앉아있습니까. 예수님입니까? 사람입니까?

에베소교회는 칭찬받을만한 점들이 많은 교회였습니다. 에베소교회 교인들은 행함이 있는 교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적인 결단이 있었습니다. 또한 에베소교회 교인들은 말씀 수준이 높았습니다. 성경에 해박한 목회자들로부터 성경을 배웠으므로 그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에베소교회는 이 모든 칭찬을 덮어 버릴만한 결정적인 잘못이 있었습니다. 4절에 보면,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고 했습니다. 처음 사랑이란, 문자 그대로 사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조금 넓게 해석을 한다면 처음 주님을 믿고 가졌던 영적인 감격입니다. 구원받은 그 때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 감격을 가지고 예배를 드렸고 봉사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감격이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면서, 회개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에베소교회 교인들이 처음의 감격을 회복하기를 원했습니다. 기계적인 신앙생활을 청산하고 감격과 감격으로 예배드리고 봉사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교회역사를 볼 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았던 에베소교회는 얼마 있지 않아서 이 땅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에이든 토저가 쓴 <습관적 신앙에서 벗어나라>는 책에 보면 종교가 부패해가는 점진적 3단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기계적 상태’입니다. 아무런 느낌도 없이 종교적 활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습관적 상태’입니다. 이것은 기계적 상태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으로서 자기에게 영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릅니다. 세 번째 단계는 ‘부패한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 들어서면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성도는 성도가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도 처음 사랑을 버리고 습관적 신앙을 가진 교인들이 많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심령입니다. 영혼이 서서히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찬송을 불러도 감동이 없고 기도를 해도 응답의 확신이 없습니다. 설교를 들어도 말씀의 은혜에 대한 기대감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젖어있다면 회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구원의 감격이 식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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